청송가든은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336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갈 때마다 느끼지만 재료가 너무 신선하고 맛이 좋아 귀한 손님이 오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자존심인 한우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당 주인이 많은 배려를 해주어 최상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창살 모습인데요. 안창살은 소의 갈비 부위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소 한 마리당 1.2~1.8kg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안창살은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기도 합니다.
찬으로 세발나물 무침과 콩나물 대파 무침이 나왔는데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풍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추 겉절이 역시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갑니다. 그릇 역시 고급으로 보여 식사를 좀더 퀄리티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서비스로 육회가 나왔는데요. 정말 혼자서 다 먹었습니다. 계란노른자, 배, 새싹나물과 함께 비벼서 한입 먹으면 고기가 녹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도토리묵도 맛보았는데요. 간이 적당하고 다른 곳과 다르게 도토리 묵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용인 기흥에서 손님 대접할때 또는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때 이곳을 찾는다면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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