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판매해라.

마트에서 일을 하다 보면 느끼는 것이 바로 서로의 존중이다. 하지만 수많은 업체 직원이 방문을 하고 업체별로 경쟁상대가 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업체 직원이 마트 직원에게 자신의 제품이 잘 팔릴 수 있도록 부탁을 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마트 관리자에게 잘 못 보이면 발주를 줄이거나 아니면 아예 상품을 판매를 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되기도 한다. 이런 오류는 어느 마트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일 수 밖에 없다.

마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원하면 판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지 모를수 있고 또한 고객이 방문해서 어떤 제품을 찾을 때 그 제품이 없다고 대답하고 응대를 종료하면 결국 판매 기회를 놓치고 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에 귀울려야 하는데 말처럼 쉬운 문제는 아니다. 고객은 눈에 보이는 직원에게 질문을 던지고 해당 직원이 그 질문에 대답을 하고 끝을 맺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고객을 관리자가 상대하지만 현실성이 없으므로 직원들 교육을 진행할 때 고객이 필요하는 제품이 있을 경우 그 제품 목록을 관리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때 또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관리자가 해당 상품이 판매 여부를 그냥 독단적으로 생각하여 안 팔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이다. 

세상에 필요없는 제품은 없고 만약 필요 없는 제품은 시장에 나올 가능성도 희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찾을 때는 찾는 고객 이외에 수많은 사람이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냥 돌아간다는 가정을 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하게 고객이 어떤 제품을 원할때 그 제품 한 가지 판매실적만 생각하면 되지 않는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즉시 발주하여 비치를 한다면 고객은 자신이 이야기하는 것을 바로 적용하는 것을 보고 감동할 수밖에 없고 단골고객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매출 증대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시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해보지도 않고 결론을 내리면 안된다.  10개 정도 시도해서 1개만 성공을 해도 마트 운영은 플러스 요인이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트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지만 그 경험으로 생기는 오류는 또다른 문제점을 야기한다. 스스로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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