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는 “안성 대덕농협 하나로마트”

2013년 7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성 로컬푸드 직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안성 로컬푸드 직매장은 대덕농협 하나로마트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로는 전북 용진농협, 경기 김포농협, 전북 상관농협에 이어 4번째라고 합니다.

지하 1층 632㎡중 230㎡를 로컬푸드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관내 180여 농가에서 생산된 과일,채소,건조농산물등 160여가지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로컬푸드의 장점은 바로 신선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엽채류는 1일, 근채류는 2일간 진열 판매하기 때문에 타 매장에 비하여 더욱 농산물의 진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즉 로컬푸드를 운영하여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장소적,시간적 거리를 최소화 하여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여 나라별 FTA로 인하여 어려운 농촌 환경을 이겨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성로컬푸드 건물 전경입니다.

계산대 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로 안내대가 설치되어 있네요..

1층에서 지하에 있는 로컬푸드 매장으로 내려가는 무빙워크입니다.

대덕농협 하나로마트는 맞은편에 이마트가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편리한 쇼핑을 위한 무빙워크인데 만약 로컬푸드가 1층에 있고 일반 공산품이 지하에 있었다면 지금의 매출 성장이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매장규모가 작은편이지만 성공한 이유는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지하에 로컬푸드를 설치하여 고객의 동선을 지하로 내려 갈 수 밖에 없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로컬푸드 매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자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에게 자신의 얼굴을 걸고 농산물을 생산 및 판매를 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로컬푸드 매장 답게 인테리어가 이쁘게 되어 있답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분좋은 착한 먹거리 안성 로컬푸드의 표시가 보이는 매대에 맛있는 농산물이 푸짐하게 진열되어 있답니다.

상추 1봉이 750원이라고 합니다. 정말 저렴하죠..이것이 바로 로컬푸드의 장점이죠..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운송료, 하역비, 중간상인 마진등으로 올라간 유통비용을 과감하게 줄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투명봉투를 사용하고 제품을 안내하는 라벨도 적당한 크기로 제작되어 원물이 그대로 보이게 한 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지역사회 행복나눔 판매코너가 있네요…

당근도 1봉에 1,0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이렇게 단순하게 가격을 표시하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1,000원을 990에 판매하여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도 유통업에서는 당연한 표시로 생각하지만 구입한 제품의 총 가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1,000원, 2,000원식으로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하는 것 역시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성에 배 농가가 많다는 것은 잘 아시죠…배즙도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배즙 외에도 양파즙, 도라지즙등 다양한 제품들이 깨끗한 바구니에 진열 판매되고 있답니다.

일반 매장에 가면 제품은 좋은데 제품을 진열하는 곤도라 또는 바구니등이 청결하지 않아 불편한 점이 여러번 있었는데 여기 로컬푸드 매장은 정말 살 수 밖에 없는 매장인 것 같답니다.

정육코너도 자리잡고 있고요..요즘 삼겹살 가격이 너무 올라 금겹살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아직 가격이 참 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표시도 고객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표시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수산코너도 자리잡고 있답니다. 각종 생선이 얼음과 함께 진열되어 있답니다.

다시 1층으로 올라왔답니다. 처음에 보이는 것은 맛있는 빵코너 입니다.

깨끗한 바닥과 과자진열대 모습

1층, 음료 주류 코너 전경

1층 가공식품 및 잡화류

안성대덕농협 하나로마트는 경기도 안성시 고수1로 43(안성시 당왕동 534-9)에 취히하고 있으며 문의는 031-676-1773으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국산농산물 이용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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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함께 세상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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