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동해바다에 가는길에 평창군 대관령면 회계리 14-104번지에 위치한 양떼목장을 잠시 들렸습니다.

여러번 방문 하였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좋아 매년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관령양떼목장의 부드러운 능선과 야생 식물로 가득 차있는 습지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푸른 초지가 바람에 흔들거리는 아름다운 목장의 능선에서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알프스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지요.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목장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양떼목장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휴게소에서 약 200미터에 매표소가 있답니다.

매표소 전경입니다.

목장 체험료는 대인 4,000원, 소인 3,500원이며 5세까지는 무료 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입니다.

양이 초지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양들이 통로에 모여 있어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요..

귀여운 양들이 초지 위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목장 둘레를 따라 만들어진 1.2Km의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시원하게 탁 트인 대관령 정상의 웅장한 모습과 목장의 아기자기한 초지 능선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잡념은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저 멀리 사라지고 나는 이미 대자연의 품속에 동화되어 진정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목장전경

강아지 한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양먹이 체험

체험을 끝내고 나오면 손씻는 곳이 있는데 너무 시원합니다.

먹을 수 도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물 맛도 참 좋았답니다.

지켜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 초지는 양들이 먹는 음식입니다. 초지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야 하며 양들에게 건초 이외 음식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 목장 안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하며, 돗자리 및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음주, 흡연, 고성방가 등을 자재해야 하며 애완동물과 함께 입장하실 수 없다고 합니다.
  • 목장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 야생화, 나물 등은 우리 모두의 귀중한 재산이므로  함부로 채취하거나 훼손하지 말아야 하며 겨울철 다른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눈썰매 등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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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선규 131 Articles
농업인과 함께 세상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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