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만한 계곡 “양평 중원계곡”

여름철 가고 싶은곳 중 하나가 계곡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많은 계곡을 가 보았지만  깨끗하고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곳을 찾으라고 하면 생각이 나지 않는것이 현실 입니다.

7월24일 휴일 아이들이 계곡에 놀러가자고 하여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 706번지에 위치한  중원계곡으로 향했습니다.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와 있을 것 같아 걱정 하였지만 도착해보니 그리 많지는 않았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없지도 않습니다. 세상은 그런 것 같아요. 너무 많아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아무도 없으면 그것 역시 편하지 않습니다.

도착해보니 왜 사람들이 중원계곡을 찾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첫 번째는 주변이 매우 깨끗하였습니다.  쓰레기를 구경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연보호를 위하여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 갑시다.”라는 현수막이 있지만 그 것 보다는 주차장에서 어르신이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목격하면 바로 방송을 하여 “파란반바지에 하얀색 티를 입고 오신 분  지금 화장실 옆에 나둔 쓰레기 들고 가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멘트를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시민의식도 많이 좋아진 것 도 있겠지만요..

중원계곡은 경기도에 가볼한 한 계곡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합니다.

중원계곡의 장점이 또 있습니다.

주차요금 무료라는 것입니다.

 

중원폭포 전경입니다. 약 주차장에서 280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있는데 이곳 수심이 깊어 아이들이 놀기에는 위험한 것 같습니다.

중원계곡의 또다른 장점 하나

입장료 무료

주차장에서 중원폭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등산로가 있어서 편안하게 이동 할 수 있으며 주변 또한  매우 아름답습니다.

 

무더위는 어느세 사라지고 중원계곡에서 나오는 시원한 기운이 몸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물도 맑고 나무도 우거져 있어 가족단위로 놀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그냥 도착해서 발만 담그고 있어도 매우 시원합니다.

경기도에 있는 산 중에서 이렇게 괴암괴석과 맑은 물이 잘 어울려져 있는 곳 찾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계곡 주변에 식당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곳은 식당 때문에 계곡근처에 와서 발도 담그기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그런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 있습니다.

물이 아이들이 놀기 좋을 정도의 깊이라는 것입니다.

중원폭포를 제외한 대부분이 물 깊이가 어른 무릎정도라 걱정없이 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원폭포에는 비교적 많은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튜브도 보이네요..

옛날 북한에서 “여름 해수욕은 어디로 가세요” 질문을 했을때 “묘향산으로 갑니다.”라는 말이 어쩌면 맞는 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원폭포는 다른 폭포처럼 웅장함은 없지만 시원한 물줄기는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장소를 선택하여 마음껏 놀면 될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바로 놀 수 있는 계곡이 길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다람쥐 한마리가 무엇인가 먹고 있는데 먹는 모습이 매우 귀엽습니다.

아이들이 다음에 또 오자고 떠나는 것을 아쉬워 합니다.

날씨가 덮고 시원한 계곡을 찾고 싶다면 바로 여기 중원계곡으로 와야 될 것 같네요..

다만 지켜야 할 사항도 있죠..

본인이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돌아갈때 가져가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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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선규 192 Articles
농업인과 함께 세상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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