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 위치한 친절하고 전망좋은 달님펜션

오랜만에 경북으로 가족여행을 왔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군 제대후  20년이 된 기념으로 군생활을 한 장사해수욕장으로 정하였답니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라 주변 펜션 가격이 1박에 20~30만원정도는 있어야 숙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부담을 느끼다가 해수욕장과 가깝고 가격이 일반 펜션에 반값도 되지 않는 저렴한 달님펜션을 알게 되었답니다. 숙박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잠자는 비용은 사실 개인적으로 조금 아까워 하는 편이거든요..

달님펜션은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3535번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도착해서 관리실에 들어가보니 주인장님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날씨가 더워 미리 에어컨을 틀어 놓았기 때문에 시원할 꺼라며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펜션 내부 모습입니다. 작은 평수지만 3~5명까지는 충분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 전기밥솥를 비롯하여 취사도구도 다 구비되어 있었고 특히 화재대비 소화기까지 비치가 되어 있었답니다.

창문밖을 보니 장사해수욕장이 바로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해수욕장까지 바로 걸어가기는 무리가 있어 보이고요.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500m정도 돌아가야 된다는 것은 약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앞에서 경계근무를 한 곳이 바로 보여 너무 좋았지요..옛날 생각도 많이 하면서 말이죠..

펜션주변이 완전 꽃밭이였는데요..다양한 꽃이 잘 자라고 있었고요. 제가 묵었던 곳은 포도가 자라고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답니다.

펜션에는 별도로 샤워실도 있었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설도 별도로 갖추고 있네요.또한 펜션 위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은 정말 절경이였답니다.

다음에 이곳에 또 올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게 된다면 도착부터 떠날때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준  이 곳에서 숙박을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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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선규 143 Articles
농업인과 함께 세상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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