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맛집 호가그릴(hogar grill)에서 즐거운 식사를

매일 구내식당을 이용하다가 오랜만에 점심을 외부식당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직원들과 외부에서 식사를 한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이왕 외식하는 것 정말 맛있는 곳을 찾기 위해 주변 식당을 돌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2달전에 오픈한 호가(hogar)그릴 이라고 하는 식당에 들렸답니다.

호가그릴 위치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506-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오픈한지 2달 밖에 되지 않아 식당내부가 깨끗 깔끔 하였으며 내부 인테리어도 심플하였습니다.  별도로 홀도 있어 가족단위 또는 단체손님도 무난하게 소화가 될 것 같네요..

이곳에서 추천하는 음식은 생삼겹살과 양념돼지갈비라고 합니다.오픈 초기라 주방장 경력도 짧은줄 알았는데 포곡에서 무려 4년간 음식을 하다가 기회가 되어 이곳에 식당을 차렸다고 합니다.

점심메뉴로 미나리불고기정식, 파불고기정식, 코다리정식이 있었는데 일행은 미나리불고기정식을 시켰으며 저는 파불고기 정식을 선택하였습니다. 단 점심메뉴는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찬 역시 다른곳에서 구입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닌 직접 반찬를 만들어 상에 올린다고 합니다.

특히 콩나물황태국이 나왔는데 맛이 사람의 모든 세포를 즐겁게 만드는 느낌 이었으며 불고기에 파향기가 곁들어지면서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낸 것 같네요..

요리하는 방법이 궁금하여 물어보니 “그냥 가스불이 아닌 참숯을 이용하여 요리를 하는데 강원도 횡성에서 가져온 참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에 참숯향까지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음식 사진을 촬영하러 간 것이 아니라 그냥 먹다보니 맛이 좋아 스마트폰으로 몇장 촬영한것이라 화질은 떨어지지만 맛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미나리불고기 정식을 먹은 유씨는 “요즘 용인에서 맛집 찾기가 어려운데 정말 좋은 곳을 알게되었으며 이번주에 가족과 함께 와서 외식을 해야 겠다”며 말을 하였습니다.

서비스 역시 최고였습니다. 식사 중간 중간 와서 부족한 것 없는지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식사 후 간식으로 제철과일인 감귤까지 주어 기분 좋은 식사를 오랜만에 하였네요..

음식점 관계자에게 호가라는 뜻을 물어보니 가정, 집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식당 이름 역시 추운 겨울 포근하게 만듭니다.

다음에는  국내산 무항생제 생고기만 고집하여 더욱 맛 있다고 추천하는 삼겹살과 소주 한 잔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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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선규 184 Articles
농업인과 함께 세상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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