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의 로컬푸드 이야기

농민의 행복장터 로컬푸드

 

목차

  1. 로컬푸드란
  2. 로컬푸드의 장점
  3. 농업인의 입장에서 본 로컬푸드
  4. 판매자의 입장에서 본 로컬푸드
  5.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 로컬푸드
  6. 로컬푸드가 성공할려면

 

  1. 로컬푸드(local food)란

강원도 양구라는 시골에서 어린시절 보내면서 농업은 삶이 되었다. 어쩌면 태어나면서 보는 것이 농업이고  앞으로 살면서도 농업의 길을 가야 된다고 생각 했을지도 모른다.
아침에 일어나서 논에 가서 물을 보고 낮에는 밭을 다니며 잡초가 있는지 병든 곳이 없는지 하면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렇게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시골에서 다녔기에 모든 생활이 농업이라는 틀에서 움직였다.

그러면서 농업이라는 것이 점점 고되고 많은 노동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점점 지쳐갔다.

지쳐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1년동안 힘들게 농작물을 씨뿌리고 가꾸고 수확하였으나 판매를 할때는 원하는 가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땀에 대한 대가 치고는 너무 부족했고 회의감 마저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이 바로 판로 확보였다. 농작물 대부분은 특별한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수확후 일정기간 이내에 판매를 해야 적정가격을 받지만 판매처를 찾지 못하면 결국 헐값 또는 버려야 되는 경우가 생기곤 하였다. 그러다보니 농산물에 대한 재배가 저장이 잘되는 상품 위주로 재배를 하다 보니 같은 시기에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와 가격 하락 원인이 되곤 하였다.

그리고 농협에 들어와서도 대농인이 아닌 소농인의 농산물을 구입하여 판매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그것도 매우 일부 농가에 한정된 것이 사실이였고 많은 농가가 혜택이 돌아가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러다가 로컬푸드라는 알게 되었고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로컬푸드의 뜻은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2012년 4월 용진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였으며 그 이후로 전국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로컬푸드 직매장이 무조건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에 대하여 파악하여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업인이 그리고 소비자까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보기로 하였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픈을 하면서  그동안 농가는 작물을 재배하는 것에만 최선을 다해오고 있었는데 판매에 까지 관여를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아는 농업인은 “그냥 도매시장에 올리면 편한데 귀찬게 매일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업인들의 생각의 점점 변해가고 있다.

그동안 도매시장에 출하를 할려고 하면 일정수량 이상 농업에 종사를 해야 가능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량을 생산해도 전혀 납품에 문제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어떤 농업인에게 혜택이 가는 것이다. 즉 소작 농업인,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된것이다.

그래서 그 농가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기로 하였다.

 

2. 로컬푸드의 장점

로컬푸드의 장점은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첫번째로 가격에 대한 이야기이다.

농업인은 내가 생산한 제품은 보다 비싼 가격을 받기를 원하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기를 바라고 유통업자는 적당한 마진을 원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농산물 유통은 상당하게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중간 유통마진으로 인하여 소비자가 체감하는 농산물의 가격은 항상 고공행진을 이어나갔다. 이런 유통체계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물류는 일반 물류와 다르게 변화가 더디었다. 또한 농산물은 살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고 가격대비 차지하는 부피가 크기때문에 물류비용 역시 많이 들 수 밖에 없다.

경기도 안성에서 토마토재배를 한 적이 있었는데 토마토를 수확하고 나면  산지 수집상이 토마토를 가지고 도매시장으로 가고 도매시장에서 경매를 거쳐  도매상인, 소매상인을 거쳐 소비자에게 거치는 4~5단계의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일부 품목은 식당과 직거래를 하였는데 식당에서 연락이 오면 필요한 만큼만 수확을 해 놓으면 일정시간에 식당에서 와서 가져갔는데 가락동에 납품하는 것 보다는 높은 판매가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 물량은 매우 소량이였기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농가에서 전화를 받고 필요할때마나 수확을 하고 소비자를 기다리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즉 농가에서 직접 판매를 할때 적정 가격을 판단하기도 어려웠고 소비자 역시 직접 방문하여 1가지 품목만 가져가는 것도 어쩌면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은 그런 단점들이 모두 해결이 될 수 밖에 없다. 첫번째 소비자 입장에서  직매입을 위해 직접 농가마다 다니면서 제품을 구매하는 어려움이 없고 자신이 원하는 농가에 부탁을 하여 직매장에 납품을 요구하면 소비자는 지속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직접 구매를 할경우 신용카드 사용에도 어려움이 있고 계산서 및 지출증빙등을 요구할때 받기 어려움도 해소가 되기 때문이다.

처음에 로컬푸드를 납품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바로 가격결정이다. 대량으로 재배한는 농가는 가락동 경매시세에 직접 납품에 들어가는 포장재 비용,교통비,인건비등을 감안하여 결정하지만 소량재배하는 농가는 가락동 시세에 대해 파악이 어려워 주변 시세를 보고 가격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통단계를 거쳐 판매를 하는 농산물에 들어가는 유통마진에 50%정도를 적용하여 판매를 한다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결정에 어려운점이 있는데 농산물의 품질등급이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어렵기때문에 로컬푸드 직매장 직원은 상품별 특,상,보통에 대한 품질을 생산자에게 이야기 하여 품질에 맞는 가격이 결정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가격이 결정이 되면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두번째로 신선

농가가 매일 아침에 수확을 한것을 적정한 가격을 설정하여 진열을 하기때문에

세번째로 안전한 먹거리

네번째로

 

3.농업인의 입장에서 본 로컬푸드

로컬푸드를 하면서 많은 농가를 만나보았다. 로컬푸드를 처음 시작하는 농가는 불만이 많이 있었다. 우선 일손문제였다.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꾸고 수확하는 것도 힘든데 매일 매장에 납품까지 하는 것이 벅차다는 것이였다. 이부분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해결방법도 제시도 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다.

 

3.판매자의 입장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일을 하면서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우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을 소비자에게 공급을 하기 위해 엽채류등 신선채소류는 당일 수확 당일 판매가 원칙이기 때문에 하루만 지나도 모두 회수를 해가야만 하기 때문에 농가와 많이 언쟁이 있었다.

4.소비자의 입장

5.로컬푸드가 성공할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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